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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2월 뉴스레터] 2018 체육계열 진로교육 꿈?끼 한마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2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37
내용

2018 체육계열 진로교육 꿈?끼 한마당 개최 





 한국스포츠교육학회(회장 최의창)는 지난 8월 25일(토)에 서울대학교 체육문화교육연구동에서 2018 체육계열 진로교육 꿈?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교육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한국여성체육학회,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학과에 관심을 갖게 하고 또 진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중,고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 학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꿈?끼 한마당은 특강, 단체상담, 대학별 소개 및 상담, 체육진로체험의 4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희망하는 코너에서 자신이 원하는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다양한 진로체험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1부스에서는 특강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의 사회는 이옥선 교수(서울대학교)가 맡았다. 특강 1은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장인 오정훈 협회장이 ‘스포츠창직으로 미래를 풀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고, 특강 2에서는 이용진 교사(관양중학교)의 ‘체육교사’라는 주제로 체육교사의 삶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다. 특강 3은 권영제 주무(대한체육회)와 이원재 부장(세계태권도연맹)이 ‘스포츠기구’의 특징과 역할을 자세히 설명하여 새로운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1부를 통하여 학생들은 개인이 체육과 관련하여 새로운 직업을 개척하는 ‘창직’과 ‘학교의 체육교사’ 그리고 ‘공공기관이나 협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잠시의 휴식 후 2부에서는 허현미 교수(경인여자대학교)의 사회로 특강 4, 5, 6이 진행되었다. 특강 4에서는 김병곤 대표(스포사 피트니스)가 ‘자연과학’이라는 주제로 WBC 야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너의 경험 등이 있는 건강운동관리사로서의 삶을 소개하였다. 특강 5에서는 조준희 대리(나이키 코리아)가 ‘스포츠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의 스포츠용품에 관한 기업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특강 6에서는 ‘스포츠산업,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라는 제목으로 홍성욱 이사(위피크)가 새로운 스포츠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1부스 특강의 모습


 


?2부스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이 된 단체 진로 상담 프로그램으로 1부스가 마무리 된 다음 실시하였다. 특히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사전 신청을 통해 학교급별, 학생 유형별 맞춤식 상담을 진행하였다. 체육관련 학과에 근무하고 있는 교수들이 상담자로 자원하였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지도자, 학부모도 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모두 진지한 자세로 상담에 임하였으며, 활발한 토론이 전개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2부스 진로 상담 프로그램


 


3부스에서 진행된 ‘대학별 소개 및 상담’은 고등학생들 특히 고2, 3학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총 31개 대학, 36개 학과의 홍보 부스가 있었으며, 각 부스에는 대학입시를 담당하는 조교와 학부생, 대학원생들이 상담자로서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상담자들은 각 대학의 체육관련 학과를 소개하는 한편, 학과의 진학 조건과 진학 후의 진로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과 학과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 


 




 

3부스 대학별 소개 및 상담 


 


4부스는 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코너로 학생들은 체육관 안팎의 여러 장소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체험 활동으로는 IT기반 체력검사, 스포츠 적성검사, VR 및 AR 등과 결합한 체육활동, 드론과 연계한 체육 활동, 게임 연계 스포츠 프로그램들과 협회가 제공하는 뉴-스포츠 등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다양한 체육관련 신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4부스 체육관련 체험 코너 


 


이번에 실시된 체육계열 꿈?끼 한마당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체육관련 대학 및 학과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처음 참가한 인솔 교사들 또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비교적 넓은 장소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예상치 못한 많은 참가자들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에 조금은 어려움도 있었다. 그런데도 한국스포츠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참가자들의 대다수가 공감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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