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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1월 뉴스레터] 2016년 한국스포츠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작성자
황영호
작성일
2016.12.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75
내용

2016년 한국스포츠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스포츠교육학회(회장 조미혜)는 11월 11일(금) 인하대하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1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스포츠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스포츠교육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내·외부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추계학술대회는 3개의 발제로 진행되었으며 발제1에서는 유창완(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 위원이 ‘체육과 교육과정이 성격과 지향점에 대한 반성과 비전’을 발표하였다. 제1차부터 2015 개정까지 체육과 교육과정의 성격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체육과의 핵심 가치 또는 중심 가치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가치를 새롭게 밝히고 정립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토론자인 한만석(서래초등학교)교사는 교육과정이 개정된 취지에 맞게 현장에 충분히 적착될 수 있도록 기다림과 지원이 필요하고, 미래 체육과 교육과정의 지향점은 신체활동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비전을 삼아야한다고 하였다. 또 다른 토론자인 김원정(공주대학교) 교수는 2015 체육과 교육과정에서 부활된 ‘성격’에 대한 교육적 논의를 통해 ‘성격’항의 순서와 논리, 체육과의 ‘본질’과 ‘역할’의 내용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검토하였다.

 

발제2에서는 전용관(연세대학교) 교수가 ‘국민건강증진 학교체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통합체육회이후 학교체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토론자인 주성순(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독일의 건강스포츠 정책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 학교 체육의 중점과제를 제시하였다. 또 다른 토론자인 이병근(상명대학교) 교수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청소년기 신체활동이 성인기 건강의 결정요인임을 강조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권고하였다.

 

발제3에서는 박지영(학교스포츠클럽 리그운영 지원센터) 연구원이 ‘학교스포츠클럽 전담기관의 역할 및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운영 성과분석과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운영 현황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토론자인 남상우(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원은 학교스포츠클럽이 가진 한계를 운영의 체계성, 운영의 수익성, 운영의 연계성, 운영의 전문성의 4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의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또 다른 토론자인 박병도(한국국제대학교) 교수는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소외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상황과 좋은 통합체육 수업을 실현시키기 위한 현장 구성원들의 노력을 설명하여 참석한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종합토론시간에도 발표자와 토론자, 참석한 회원들간의 질의?응답이 오고갔으며, 예정된 폐회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상호이해와 화합의 장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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